JW중외제약, 정제 형태로 시장 공략…후발주자 제형 경쟁 본격화
올해 하반기 알약 형태의 두타스테리드 성분 탈모치료제가 시장에 나온다.
JW중외제약이 처음으로 정제 형태 개발에 성공하면서 타 제약사들도 정제 형태 개발에 팔을 걷고 있는 만큼 하반기 본격적인 제형 경쟁이 불붙을 전망이다.
29일 JW중외제약은 제이다트정 0.5mg(성분명 두타스테리드)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 허가를 얻었다.
두타스테리드 성분 오리지널 품목은 GSK의 아보다트 연질캡슐로 현재 40여 종의 복제약이 시장에 출시됐지만 연질캡슐 형태만 있었다.
두타스테리드 성분 특성상 물에 쉽게 용해되지 않는다. 이에 액상 형태의 연질캡슐로 개발됐지만 아보다트연질캡슐의 경우 가로 길이가 18mm에 달해 삼키기 어렵다는 점이 단점으로 부각됐다.
2016년 한미약품은 기존 제품의 크기와 내용물을 1/3로 줄인 '두테드 연질캡슐'을 출시했고, 올해 3월 JW중외제약은 난용성 약물전달시스템(SMEDDS)을 적용, 정제 개발에 처음으로 성공했다.
제이다트정은 정제 형태가 크기가 작은 알약 형태라는 점에서 복용편의성 증대는 물론 향후 복합제 개발도 용이할 전망이다.
최근 한올바이오파마와 한국프라임제약이 두타스테리드 정제 개발에 착수한 상태다.
JW중외제약이 처음으로 정제 형태 개발에 성공하면서 타 제약사들도 정제 형태 개발에 팔을 걷고 있는 만큼 하반기 본격적인 제형 경쟁이 불붙을 전망이다.
29일 JW중외제약은 제이다트정 0.5mg(성분명 두타스테리드)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 허가를 얻었다.
두타스테리드 성분 오리지널 품목은 GSK의 아보다트 연질캡슐로 현재 40여 종의 복제약이 시장에 출시됐지만 연질캡슐 형태만 있었다.
두타스테리드 성분 특성상 물에 쉽게 용해되지 않는다. 이에 액상 형태의 연질캡슐로 개발됐지만 아보다트연질캡슐의 경우 가로 길이가 18mm에 달해 삼키기 어렵다는 점이 단점으로 부각됐다.
2016년 한미약품은 기존 제품의 크기와 내용물을 1/3로 줄인 '두테드 연질캡슐'을 출시했고, 올해 3월 JW중외제약은 난용성 약물전달시스템(SMEDDS)을 적용, 정제 개발에 처음으로 성공했다.
제이다트정은 정제 형태가 크기가 작은 알약 형태라는 점에서 복용편의성 증대는 물론 향후 복합제 개발도 용이할 전망이다.
최근 한올바이오파마와 한국프라임제약이 두타스테리드 정제 개발에 착수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