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실로스타졸+로수바스타틴 조합 시도…"시장성 충분"
유나이티드제약이 항혈전제 개량신약 실로스탄CR(성분명 실로스타졸)의 복합제 개발에 착수한다.
실로스타졸 성분의 서방정 개발 경쟁에 이어 항혈전제+스타틴 계열 조합 복합제 개발 역시 불붙을 조짐이다.
2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유나이티드제약은 항혈전제 실로스타졸 성분과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성분 로수바스타틴을 섞은 복합제 개발에 착수했다. 실로스타졸과 로수바스타틴 성분의 조합은 이번이 첫 시도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실로스타졸 성분으로 이미 항혈전제 시장에서 큰손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유나이티드제약이 오츠카제약의 오리지널 프레탈을 개량, 서방정 기술로 1일 1회(2캡슐) 복용해야했던 것을 1일 1회(1정)로 바꿔 오리지널의 매출 역전에 성공한 바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유비스트 기준 2017년 실로스탄CR정 전체 매출은 315억원으로 프레탈의 299억원을 근소하게 앞섰고 올해 1분기도 실로스탄CR이 84억원, 프레탈이 70억원으로 격차를 확인했다.
유나이티드제약에 있어 실로스탄CR은 효자 품목인 셈.
유나이티드제약은 실로스타졸 200mg과 로수바스타틴 20mg 복합제와 각각 성분의 단일 투여시 약동학적 특성과 안전성 등을 확인한다.
유나이티드제약이 실로스탄CR 복합제 개발에 착수한 것은 항혈전제 시장 수성과 타 영역으로의 확장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오츠카제약 역시 프레탈 고용량 서방정 출시로 맞불을 놓았고 안국약품도 최근 실로스타졸 서방정 개발에 돌입하면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올해 초 동화약품이 항혈전제 클로피도그렐과 로수바스타틴 복합제 개발 착수로 새로운 영역 구축에 앞서나갔다.
제약사 관계자는 "항혈전제와 스타틴 계열은 둘 다 심혈관 건강에 관계되는 성분이고 동맥경화라는 교집합이 있다"며 "따라서 복합제 개발 성공시 잠재적인 수요가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실로스타졸 성분의 서방정 개발 경쟁에 이어 항혈전제+스타틴 계열 조합 복합제 개발 역시 불붙을 조짐이다.
2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유나이티드제약은 항혈전제 실로스타졸 성분과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성분 로수바스타틴을 섞은 복합제 개발에 착수했다. 실로스타졸과 로수바스타틴 성분의 조합은 이번이 첫 시도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실로스타졸 성분으로 이미 항혈전제 시장에서 큰손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유나이티드제약이 오츠카제약의 오리지널 프레탈을 개량, 서방정 기술로 1일 1회(2캡슐) 복용해야했던 것을 1일 1회(1정)로 바꿔 오리지널의 매출 역전에 성공한 바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유비스트 기준 2017년 실로스탄CR정 전체 매출은 315억원으로 프레탈의 299억원을 근소하게 앞섰고 올해 1분기도 실로스탄CR이 84억원, 프레탈이 70억원으로 격차를 확인했다.
유나이티드제약에 있어 실로스탄CR은 효자 품목인 셈.
유나이티드제약은 실로스타졸 200mg과 로수바스타틴 20mg 복합제와 각각 성분의 단일 투여시 약동학적 특성과 안전성 등을 확인한다.
유나이티드제약이 실로스탄CR 복합제 개발에 착수한 것은 항혈전제 시장 수성과 타 영역으로의 확장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오츠카제약 역시 프레탈 고용량 서방정 출시로 맞불을 놓았고 안국약품도 최근 실로스타졸 서방정 개발에 돌입하면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올해 초 동화약품이 항혈전제 클로피도그렐과 로수바스타틴 복합제 개발 착수로 새로운 영역 구축에 앞서나갔다.
제약사 관계자는 "항혈전제와 스타틴 계열은 둘 다 심혈관 건강에 관계되는 성분이고 동맥경화라는 교집합이 있다"며 "따라서 복합제 개발 성공시 잠재적인 수요가 충분하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