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삼진제약의 부채 총계는 726억원에 달했지만 이연법인세부채와 퇴직급여부채, 단기차입금이 감소하며 2017년 12월 기준 부채는 483억원으로 감소했다.
2016년 30억원대의 금융원가(이자)도 2017년 5억원대로 감소했고, 올해 1분기 금융원가는 4천만원 대로 급감하며 영업이익외손익 흑자 전환에 기여했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약가 일괄인하 이후 원가 절감 프로세스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원료 수급과 생산, 판매에 이르는 수직 계열화로 부수적인 비용을 줄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600억원대 품목으로 성장한 플래리스의 경우 오송 공장에서 자체 기술로 직접 생산하기 때문에 마진율이 높을 수밖에 없다"며 "전문약 중심으로 치매치료제/심혈관계를 특화했고 하반기 고혈압/고지혈증 3제 복합제 출시로 성장성은 지속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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