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론병환자와 궤양성대장염 환자가 함께하는 체험활동 진행
대한장연구학회가 주최하는 '장 건강의 날' 행사가 지난 13일에 서울대 글로벌컨벤션플라자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장내(腸內)희망'을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의료진 35명과 환자 및 환자가족120명 포함 약 16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장연구학회는 환자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요리 책자와 증상관리 어플을 연구, 개발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2018 '장내희망' 공모전을 통해 '질환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수기를 응모받고 이를 시상하는 자리를 가졌다.
장연구학회 진윤태 회장(고대 안암병원 소화기내과)은 "염증성장질환은 한 명의 환자가 하나의 병을 진단받는 단순한 문제가 아닌, 긴 시간 치료를 받아야 하고, 수시로 재발할 수 있다는 두려움과 수술, 입원에 대한 공포까지 느끼게 할 수 있는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하지만 의사, 간호사, 영양사를 포함한 의료진들과 함께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을 정도로 호전될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염증성장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들이 적절한 치료 뿐만 아니라 생활요법에 동기부여를 하고 건강한 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아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내(腸內)희망'을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의료진 35명과 환자 및 환자가족120명 포함 약 16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장연구학회는 환자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요리 책자와 증상관리 어플을 연구, 개발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2018 '장내희망' 공모전을 통해 '질환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수기를 응모받고 이를 시상하는 자리를 가졌다.
장연구학회 진윤태 회장(고대 안암병원 소화기내과)은 "염증성장질환은 한 명의 환자가 하나의 병을 진단받는 단순한 문제가 아닌, 긴 시간 치료를 받아야 하고, 수시로 재발할 수 있다는 두려움과 수술, 입원에 대한 공포까지 느끼게 할 수 있는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하지만 의사, 간호사, 영양사를 포함한 의료진들과 함께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을 정도로 호전될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염증성장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들이 적절한 치료 뿐만 아니라 생활요법에 동기부여를 하고 건강한 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아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