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산업별 규제이슈 등 건의사항 123건 발표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가 지난 27일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ECCK백서 2018발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2012년 설립된 ECCK는 유럽과 한국 간 무역·상업·산업적 관계 발전을 위한 비영리 단체.
현재 350여개 유럽 및 국내외 기업들을 회원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약 5만명의 유럽기업인을 대표하고 있다.
ECCK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해당 백서에 포함된 ▲헬스케어 ▲자동차 ▲지적재산권 ▲식품 ▲주방 및 소형가전 등 총 14개 산업별 분야 규제이슈 및 한국 정부에 제시하는 123건의 건의사항을 발표했다.
또 11월에 진행된 ECCK 비즈니스 사절단의 EU 및 EFTA 본부 방문 성과 내용과 EU 통상담당 위원장 등 고위 관료들과의 회의에서 논의된 백서 내용도 발표했다.
디미트리스실라키스 ECCK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백서는 한국 정부에 전달하는 규제환경 개선을 위한 유럽업계 소망을 반영한 건의사항들”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ECCK는 이러한 세부 건의사항이 반영된다면 투자자들을 비롯해 한국사회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을 확신한다”며 “해당 백서가 한국과 유럽 당국 간 건설적인 소통을 위한 주요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12년 설립된 ECCK는 유럽과 한국 간 무역·상업·산업적 관계 발전을 위한 비영리 단체.
현재 350여개 유럽 및 국내외 기업들을 회원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약 5만명의 유럽기업인을 대표하고 있다.
ECCK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해당 백서에 포함된 ▲헬스케어 ▲자동차 ▲지적재산권 ▲식품 ▲주방 및 소형가전 등 총 14개 산업별 분야 규제이슈 및 한국 정부에 제시하는 123건의 건의사항을 발표했다.
또 11월에 진행된 ECCK 비즈니스 사절단의 EU 및 EFTA 본부 방문 성과 내용과 EU 통상담당 위원장 등 고위 관료들과의 회의에서 논의된 백서 내용도 발표했다.
디미트리스실라키스 ECCK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백서는 한국 정부에 전달하는 규제환경 개선을 위한 유럽업계 소망을 반영한 건의사항들”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ECCK는 이러한 세부 건의사항이 반영된다면 투자자들을 비롯해 한국사회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을 확신한다”며 “해당 백서가 한국과 유럽 당국 간 건설적인 소통을 위한 주요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