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론티스 미FDA 시판허가 신청·나보타 판매 허가·폰탄 치료제·신라젠 등 임상 3상 결과 발표 대기
내년 상반기 대웅제약의 나보타 판매허가 여부와 메지온 희귀의약품 임상 3상 결과 발표, 신라젠의 임상 3상 등 풍부한 임상 발표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글로벌 의약품 처방액의 역대 최고치 경신과 맞물려 면역관문억제제와 신규 기전 세포/유전자 치료제 희귀의약품의 판매 허가 확률 등으로 투자 심리가 살아날 수 있다는 전망이다.
3일 현대차증권은 제약/바이오 분석 보고서를 통해 2019년 상반기가 임상 이벤트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현재 대기중인 이벤트는 ▲4분기 중 한미약품이 스펙트럼에 기술수출한 롤론티스 미국 FDA 시판허가 신청 ▲2019년 1월 초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월 2일 대웅제약 '나보타' 판매허가 여부 확인 ▲3월 메지온 희귀 의약품 '폰탄환자 치료제' 임상 3상 결과 발표 ▲2분기 중 신라젠/바이로메드 등 관심도 높은 임상 3상 결과 발표 ▲유한양행 및 한미약품의 기존 라이선스 아웃된 파이프라인 차기 임상 진행에 따른 마일스톤 수취 등이다.
현재 헬스케어가 높은 멀티플에 거래 중이지만 시장 기대치와 기술 혁신 진행되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 수준의 멀티플 유지는 지속 가능할 전망이다. 다양한 이벤트가 대기 중으로 내년 1분기의 투자 기대치는 지속적으로 높아질 수밖에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
보고서는 "글로벌 의약품 처방액 역대 최고치 경신하였으며 대표 면역관문억제제(ICI)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했다"며 "ICI병행투여 확대와 신규 기전 세포/유전자치료제 희귀의약품 판매허가 확률 증가 등 기술력을 확보
한 생명공학/바이오테크의 투자심리가 양호하게 유지될 것이다"고 분석했다.
11월 30일 기준 211개 헬스케어 종목의 시가총액은 158.3조원으로 10월말 148.0조원에서 6.9% 증가했다.
카테고리별로 바이오시밀러 비중 지난 달 44.0%에서 40.2%로 가장 큰 폭의 비중 축소를 나타낸 반면 대형제약 비중 기존 7.9%에서 9.0%로 가장 큰 폭의 비중 확대를 기록했다.
생명공학의 비중은 연초 14.8%에서 18.4%로 연간으로 비교시 가장 큰 폭의 비중 확대를 나타냈다.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전체 평균 P/B Fwd. 4.6배로 10월 평균 5.0배 대비 멀티플이 조정됐지만 글로벌 평균 3.2배 대비 1.4배 프리미엄에 거래 중이다. 카테고리별로는 생명공학(-0.5배), 진단(-0.5배), 의료기기(-0.4배), 중대형제약(-0.3배) 순으로 멀티플이 하향했다.
미국 MSCI 헬스케어 멀티플은 2018년 누적 평균인 P/B Fwd. 3.9배 수준을 유지중으로 S&P500 지수 P/B Fwd. 3.0배 대비 0.9배 프리미엄에 거래되고 있다.
보고서는 "2017년 이후 CAR-T 기반 의약품 출시 이후 글로벌 제약회사의 유전자/세포 관련 치료제 연구 개발이 활성화 추세"라며 "2019년 중에도 암세포 선택적 바이러스를 활용한 뇌종양 파이프라인과 안구 및 면역관련 유전자 치료제 FDA 승인 모멘텀 확보 중으로 차세대 의약품에 대한 기대치 지속적으로 유효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글로벌 의약품 처방액의 역대 최고치 경신과 맞물려 면역관문억제제와 신규 기전 세포/유전자 치료제 희귀의약품의 판매 허가 확률 등으로 투자 심리가 살아날 수 있다는 전망이다.
3일 현대차증권은 제약/바이오 분석 보고서를 통해 2019년 상반기가 임상 이벤트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현재 대기중인 이벤트는 ▲4분기 중 한미약품이 스펙트럼에 기술수출한 롤론티스 미국 FDA 시판허가 신청 ▲2019년 1월 초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월 2일 대웅제약 '나보타' 판매허가 여부 확인 ▲3월 메지온 희귀 의약품 '폰탄환자 치료제' 임상 3상 결과 발표 ▲2분기 중 신라젠/바이로메드 등 관심도 높은 임상 3상 결과 발표 ▲유한양행 및 한미약품의 기존 라이선스 아웃된 파이프라인 차기 임상 진행에 따른 마일스톤 수취 등이다.
현재 헬스케어가 높은 멀티플에 거래 중이지만 시장 기대치와 기술 혁신 진행되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 수준의 멀티플 유지는 지속 가능할 전망이다. 다양한 이벤트가 대기 중으로 내년 1분기의 투자 기대치는 지속적으로 높아질 수밖에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
보고서는 "글로벌 의약품 처방액 역대 최고치 경신하였으며 대표 면역관문억제제(ICI)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했다"며 "ICI병행투여 확대와 신규 기전 세포/유전자치료제 희귀의약품 판매허가 확률 증가 등 기술력을 확보
한 생명공학/바이오테크의 투자심리가 양호하게 유지될 것이다"고 분석했다.
11월 30일 기준 211개 헬스케어 종목의 시가총액은 158.3조원으로 10월말 148.0조원에서 6.9% 증가했다.
카테고리별로 바이오시밀러 비중 지난 달 44.0%에서 40.2%로 가장 큰 폭의 비중 축소를 나타낸 반면 대형제약 비중 기존 7.9%에서 9.0%로 가장 큰 폭의 비중 확대를 기록했다.
생명공학의 비중은 연초 14.8%에서 18.4%로 연간으로 비교시 가장 큰 폭의 비중 확대를 나타냈다.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전체 평균 P/B Fwd. 4.6배로 10월 평균 5.0배 대비 멀티플이 조정됐지만 글로벌 평균 3.2배 대비 1.4배 프리미엄에 거래 중이다. 카테고리별로는 생명공학(-0.5배), 진단(-0.5배), 의료기기(-0.4배), 중대형제약(-0.3배) 순으로 멀티플이 하향했다.
미국 MSCI 헬스케어 멀티플은 2018년 누적 평균인 P/B Fwd. 3.9배 수준을 유지중으로 S&P500 지수 P/B Fwd. 3.0배 대비 0.9배 프리미엄에 거래되고 있다.
보고서는 "2017년 이후 CAR-T 기반 의약품 출시 이후 글로벌 제약회사의 유전자/세포 관련 치료제 연구 개발이 활성화 추세"라며 "2019년 중에도 암세포 선택적 바이러스를 활용한 뇌종양 파이프라인과 안구 및 면역관련 유전자 치료제 FDA 승인 모멘텀 확보 중으로 차세대 의약품에 대한 기대치 지속적으로 유효할 전망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