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단체 인정 반대에 대한 항의…탄압 중단 촉구 호소문 전달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 이하 간무협)가 중앙회 법정단체 의료법 개정안에 반대한 윤종필 의원 사무실 앞에서 간호조무사 탄압 중단 규탄 시위를 개최했다.
이번 규탄시위는 전국 간호조무사 대표자 800여명이 참여했으며 간호조무사 자유발언을 비롯해 윤 의원 탄압중단 율동 및 헌화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결의대회를 주최한 임은영 경기도간호조무사회 성남시분회장은 "윤종필 국회의원은 간호협회 대변인 노릇을 할 것이 아닌 국민 전체의 권익을 보호해야 한다"며 "이번 정기국회에서는 간무협 법정단체 인정 의료법 개정에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간호조무사회 김부영 회장은 "윤종필 의원은 간호조무사를 차별하는 일각의 행태에 침묵하고 있다"며 "차별을 방치한 채 상생은 약자에겐 굴종을 강요하는 것일 뿐이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간무협 홍옥녀 중앙회장은 "우리는 의료인이 되길 원치 않고 간호사가 되는 것도 원치 않는다"며 "간호사는 간호사의 일을 하면 되고 간호조무사는 법적으로 규정된 간호조무사의 일을 하며 화합하면 된다"고 밝혔다.
한편, 간무협은 결의대회에 앞서 이사회와 전국 간호조무사 대표자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10월 말 예정돼 있던 1만 간호조무사 연가투쟁을 일요일인 11월 3일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전국 1만 간호조무사 연가투쟁은 오는 11월 3일 12시 30분 여의도 국회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규탄시위는 전국 간호조무사 대표자 800여명이 참여했으며 간호조무사 자유발언을 비롯해 윤 의원 탄압중단 율동 및 헌화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결의대회를 주최한 임은영 경기도간호조무사회 성남시분회장은 "윤종필 국회의원은 간호협회 대변인 노릇을 할 것이 아닌 국민 전체의 권익을 보호해야 한다"며 "이번 정기국회에서는 간무협 법정단체 인정 의료법 개정에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간호조무사회 김부영 회장은 "윤종필 의원은 간호조무사를 차별하는 일각의 행태에 침묵하고 있다"며 "차별을 방치한 채 상생은 약자에겐 굴종을 강요하는 것일 뿐이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간무협 홍옥녀 중앙회장은 "우리는 의료인이 되길 원치 않고 간호사가 되는 것도 원치 않는다"며 "간호사는 간호사의 일을 하면 되고 간호조무사는 법적으로 규정된 간호조무사의 일을 하며 화합하면 된다"고 밝혔다.
한편, 간무협은 결의대회에 앞서 이사회와 전국 간호조무사 대표자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10월 말 예정돼 있던 1만 간호조무사 연가투쟁을 일요일인 11월 3일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전국 1만 간호조무사 연가투쟁은 오는 11월 3일 12시 30분 여의도 국회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