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 34분경 화재 발생해 오전 6시경 진화
소방본부 측 "중상자 있어 사망자 늘어날 수도"
전라남도 고흥군에 위치한 윤호21병원에서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큰불이 발생했다. 부상자도 28명으로 중경상을 입었다.
전남도소방본부는 10일 오전 3시 34경 병원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2시간 30여분만인 오전 6시경 완전히 진화에 성공했지만 중상자가 있어 사망자가 추가로 늘어날 수 있다고 봤다.
또한 소방당국은 병원에 사람이 남아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색을 진행 중인 상황이다.
해당 병원은 지하 1층~지하 8층 규모로 내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등을 진료해왔다.
의료계 관계자는 "지역 내에서 역할을 하던 중소병원인데 안타깝다"며 "화재로 인한 큰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도소방본부는 10일 오전 3시 34경 병원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2시간 30여분만인 오전 6시경 완전히 진화에 성공했지만 중상자가 있어 사망자가 추가로 늘어날 수 있다고 봤다.
또한 소방당국은 병원에 사람이 남아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색을 진행 중인 상황이다.
해당 병원은 지하 1층~지하 8층 규모로 내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등을 진료해왔다.
의료계 관계자는 "지역 내에서 역할을 하던 중소병원인데 안타깝다"며 "화재로 인한 큰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