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C 19일 최종 판결, 내달로 결정 미뤄
미국국제무역위원회(ITC)가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균주 침해 소송에 대한 최종판결을 19일로 예정했으나 또다시 연기했다. 이에 따라 최종판결은 내달 16일 열린다.
앞서 7월 ITC는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균주 도용 소송과 관련해 대웅제약의 품목 나보타가 영업 비밀을 침해했다며 수입 금지 10년 판정을 내린 바 있다. 대웅제약은 이에 불복, 의견서를 제출한 바 있다.
최종 판결은 당초 11월 19일로 예정돼 있었지만 재차 연기됐다. 업계는 ITC가 재검토를 결정했던 만큼 위원들이 예비결정의 오류들을 심도있게 검토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ITC 최종 승소를 확신하며 끝까지 싸워 진실을 밝혀내겠다"고 밝혔다.
앞서 7월 ITC는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균주 도용 소송과 관련해 대웅제약의 품목 나보타가 영업 비밀을 침해했다며 수입 금지 10년 판정을 내린 바 있다. 대웅제약은 이에 불복, 의견서를 제출한 바 있다.
최종 판결은 당초 11월 19일로 예정돼 있었지만 재차 연기됐다. 업계는 ITC가 재검토를 결정했던 만큼 위원들이 예비결정의 오류들을 심도있게 검토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ITC 최종 승소를 확신하며 끝까지 싸워 진실을 밝혀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