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인사들 "청와대 정책 주장하지만 말 통하는 인물" 입모아
"고민하는 보건의료정책통, 향후 중간자적 역할 기대" 호평 잇따라
청와대 정책방향을 추진하는 유력 인사이면서 의료계와 말이 통하는 몇 안되는 인물.
최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으로 승진한 조원준 전문위원(48)에 대한 의료계 평가다.
조원준 전문위원은 보건복지분야 정책자문 역할을 도맡고 있는 인물로 최근 수석전문위원으로 승진했다.
보건복지분야 국회의원 비서관, 보좌관 생활부터 여당 전문위원에 오르기까지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잔뼈가 굵은 정책 전문가. 지난해에는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약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급포상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청와대 정책개발에서도 두각을 드러내지만, 의료계 내부의 평가도 긍정적인 평가.
그는 청와대 정책방향을 의료계와 조율하는데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왔다. 보건복지분야 정통한 만큼 지금까지도 영향력을 발휘했지만 승진을 함으로써 당내 견고한 입지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조 수석전문위원의 강점은 보건복지부는 물론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등 의료계 단체 보직자와 두루 친분관계를 유지하면서 소통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점.
특히 지난해 의료계 총파업 과정에서 의대증원 이슈를 두고 의료계와 정부간 첨예한 시각차로 갈등을 빚을 당시 의견조율에 적극 나서면서 의료계에 다시한번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의료계 한 인사는 "지난해 의·정협의에 앞서 현장에서 밤샘을 해가며 정부와 의료계간 조율하느라 애를 많이 썼던 것으로 기억한다"면서 "문재인 케어 등 정부 측 옹호발언을 하지만 그럼에도 말이 통하는 인물"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의료계 인사도 "환영한다"면서 "의료계가 소통이 잘 되는 인물이 여당 수석전문위원으로 있다는 자체가 한편으로는 안심이 되는 측면이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이어 "진지하게 정책방향을 고민하는 정책전문가다. 국민적 시각과 더불어 의료전문가의 입장을 수렴할 수 있는 중간자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으로 승진한 조원준 전문위원(48)에 대한 의료계 평가다.
조원준 전문위원은 보건복지분야 정책자문 역할을 도맡고 있는 인물로 최근 수석전문위원으로 승진했다.
보건복지분야 국회의원 비서관, 보좌관 생활부터 여당 전문위원에 오르기까지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잔뼈가 굵은 정책 전문가. 지난해에는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약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급포상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청와대 정책개발에서도 두각을 드러내지만, 의료계 내부의 평가도 긍정적인 평가.
그는 청와대 정책방향을 의료계와 조율하는데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왔다. 보건복지분야 정통한 만큼 지금까지도 영향력을 발휘했지만 승진을 함으로써 당내 견고한 입지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조 수석전문위원의 강점은 보건복지부는 물론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등 의료계 단체 보직자와 두루 친분관계를 유지하면서 소통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점.
특히 지난해 의료계 총파업 과정에서 의대증원 이슈를 두고 의료계와 정부간 첨예한 시각차로 갈등을 빚을 당시 의견조율에 적극 나서면서 의료계에 다시한번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의료계 한 인사는 "지난해 의·정협의에 앞서 현장에서 밤샘을 해가며 정부와 의료계간 조율하느라 애를 많이 썼던 것으로 기억한다"면서 "문재인 케어 등 정부 측 옹호발언을 하지만 그럼에도 말이 통하는 인물"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의료계 인사도 "환영한다"면서 "의료계가 소통이 잘 되는 인물이 여당 수석전문위원으로 있다는 자체가 한편으로는 안심이 되는 측면이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이어 "진지하게 정책방향을 고민하는 정책전문가다. 국민적 시각과 더불어 의료전문가의 입장을 수렴할 수 있는 중간자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