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제약, 창립 25주년 '글로벌 강소기업' 발전 다짐

발행날짜: 2021-07-01 09:00:13
  • 코로나 거리두기 방침 따라 행사 생락하고 경쟁력 강화방안 발표
    멕시코, 일본, 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로 글로벌 기업 면모 갖춰

다산제약이 1일 창립 2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생략, 장기 근속자 표창과 하반기 본부별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기념행사 생략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서다.

이 가운데 다산제약은 스물다섯 청년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많은 변화가 있었다.

다산메디켐에서 다산제약으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사업영역 확장과 경쟁력 강화에 힘써온 결과완제의약사업에 진출해 자사 완제의약품이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시장으로 진출한 것이다.

그 결과, 멕시코 Neolpharma Group과 혈압강하제인 '프리텐션플러스정'과 '트윈액트정'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일본 PMDA로부터 등록된 항우울제 수출을 개시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얻어냈다.

또 중국 해외기지 합병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의 면모를 갖추기도 했다.

아울러 아산 제2공장 준공으로 생산 능력 및 포장라인 인프라를 확대하고, 지속적 연구역량 강화를 통해 제제기술 및 합성기술 경쟁력을 갖춘 연구개발중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류형선 대표는 "현재까지 축적된 유동층 코팅기술과 천연물 의약품, API 합성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해 차별적인 의약품 기술을 갖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다산제약은 충청남도 유망중소기업으로 다양한 대외활동을 통해 수상실적을 이어오고 있다.

2019년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2020년 '유망중소기업', 2021년 고용노동부 '청년친화 강소기업',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외에도 '수출혁신 기업상', '벤처활성화유공포상', '중소기업청장상', '한국을 빛낸 이달의 무역인상' 등 다수의 수상실적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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