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대 한창수 교수, 코로나에 따른 무기력 원인‧행동지침 담은 서적 발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한창수 교수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무기력의 원인과 행동지침을 구체적으로 담은 서적을 발간했다.
고대의대 한창수 교수(정신건강의학과)는 오는 20일 내담자의 진단 결과와 연구 결과를 토대로 엮은 '무기력이 무기력해지도록'을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 대유행 장기화로 우울감과 무기력증은 이미 많은 사람들의 일상생활 깊숙이 자리 잡은 상황이다.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낼 정도다.
하지만 일종의 증상으로 나타나던 무기력이 심각해지면, 그 자체가 또 다른 원인이 되어 더 위험한 심리적 문제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결코 가벼이 여겨선 안 된다.
이에 한창수 교수는 서적을 통해 무기력의 원인을 몸, 정신, 감정 등으로 세분화하여 다각도로 살펴보고, 내 몸에서 '무기력'이란 원치 않는 손님을 정중하게 돌려보내고 평생 거리두기하는 법을 제시한다.
한편, 책의 저자인 한창수 교수는 고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과 미국 듀크대학교에서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고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고대의대 한창수 교수(정신건강의학과)는 오는 20일 내담자의 진단 결과와 연구 결과를 토대로 엮은 '무기력이 무기력해지도록'을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 대유행 장기화로 우울감과 무기력증은 이미 많은 사람들의 일상생활 깊숙이 자리 잡은 상황이다.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낼 정도다.
하지만 일종의 증상으로 나타나던 무기력이 심각해지면, 그 자체가 또 다른 원인이 되어 더 위험한 심리적 문제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결코 가벼이 여겨선 안 된다.
이에 한창수 교수는 서적을 통해 무기력의 원인을 몸, 정신, 감정 등으로 세분화하여 다각도로 살펴보고, 내 몸에서 '무기력'이란 원치 않는 손님을 정중하게 돌려보내고 평생 거리두기하는 법을 제시한다.
한편, 책의 저자인 한창수 교수는 고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과 미국 듀크대학교에서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고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