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결렬 시 2일 오전 7시부터 쟁의…136개 병원 파업 참여
보건의료노동조합(위원장 나순자)은 1일 오후 6시 보건복지부 세종청사 앞 단상을 마련하고 총파업 전야제에 돌입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날 오후 3시부터 복지부와 실무교섭을 진행 중으로,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2일 오전 7시를 기해 쟁의행위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파업 대상 의료기관은 전국 지방의료원과 공공병원, 대학병원 등 136곳으로 참여자 수는 5만 6000명이다.
노조는 정부와 합의 결렬 시 2일 오전 11시 복지부 앞에서 총파업 돌입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의료노조는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의료인력 확충과 공공의료 확충은 저희들의 절박한 절규이고 환자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간절한 호소"라며 파업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날 오후 3시부터 복지부와 실무교섭을 진행 중으로,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2일 오전 7시를 기해 쟁의행위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파업 대상 의료기관은 전국 지방의료원과 공공병원, 대학병원 등 136곳으로 참여자 수는 5만 6000명이다.
노조는 정부와 합의 결렬 시 2일 오전 11시 복지부 앞에서 총파업 돌입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의료노조는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의료인력 확충과 공공의료 확충은 저희들의 절박한 절규이고 환자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간절한 호소"라며 파업의 정당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