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백신 개발 'K-mRNA 컨소시엄'에 동아ST·이셀 합류

발행날짜: 2021-09-09 10:12:46
  • 내년 상반기 조건부 허가 이은 백신 상용화 목표로 개발 추진
    델타변이 바이러스 전용 백신도 후보물질 선정 등 별도 개발

동아ST과 원부자재 전문기업 이셀이 정부 차원의 지원으로 코로나 백신 개발을 위해 결성된 'K-mRNA 컨소시엄'에 지원이 참여하기로 했다.

이로써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기업은 총 5개 기업으로 늘어났다.

자료사진. 본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입니다.
9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한미약품과 에스티팜, GC녹십자와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국내사인 동아ST와 바이오 원부자재 전문기업 이셀이 추가 참여하기로 했다.

지난 6월 컨소시엄 출범이후 사업 진행이 가속도를 내면서 원부자재 기업 등이 추가로 합류하는 모양새다.

우선 동아ST는 컨소시엄에 참여해 향후 mRNA 백신 관련 IND(임상시험계획승인신청), 임상개발, 인·허가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이셀은 국내 최초로 일회용 세포배양기, 일회용 믹서백 등 일회용 바이오 프로세싱장비 및 소모품을 자체 개발한 국내 대표적 바이오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전문업체다.

컨소시엄 참여를 통해 mRNA 백신 생산체계 구축 과정에서 원부자재의 원활한 우선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mRNA 컨소시엄에 동아ST와 이셀이 추가로 합류하기로 했다.
출범 당시 원·부자재 기업 등과 대학, 연구기관 등의 추가 참여를 확대하겠다고 밝힌 컨소시엄은 앞으로 mRNA 백신 개발과 대량 생산체계 구축에 이르는 전주기 성공모델의 신속한 수행 과정에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업 등에 문호를 개방할 방침이다.

현재 컨소시엄은 코로나 mRNA 백신 후보물질 'STP2104'의 연내 임상 1상 진입, 내년 상반기 조건부 허가에 이은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컨소시엄은 신속한 임상 수행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매월 정례적인 정보공유와 상담을 진행하는 등 체계적으로 일정관리를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2022년 말까지 전 국민 접종 물량인 mRNA 백신 1억 도즈 생산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컨소시엄 관계자는 "델타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코로나 백신도 별도로 개발 중"이라며 "이와 관련, 컨소시엄의 임상 파트를 책임지고 있는 에스티팜에서 추가로 mRNA백신 후보물질 STP2130을 선정한 후 전임상 효능평가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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