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의원, 선등재 후지원 방안 등 개선안 제안
권덕철 장관 "막대한 재정 필요 종합적 검토해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를 1차 치료제로 급여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강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은 6일 복지위 국감에서 "현재 폐암환자는 최선이 아닌 차선의 치료를 강요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폐암 환자들은 1차 치료에서 기존 전통적 방식의 치료제로 실패한 경우 2차 치료제로 적용할 때만 급여가 인정된다"면서 "키트루다를 1차 치료제로 사용하려면 환자가 자비를 부담해야하는데 회당 700만원씩 연 1억원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키트루다는 지난 7월 암질심을 통과했지만 아직 약평위 등 심의가 남아있는 상태.
강 의원은 선등재 후지원 등 정부 차원에서 방안을 논의할 계획에 대해서도 질문을 던졌다.
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키트루다 1차치료제로 인정하면 막대한 재정 필요하다"면서 "선등재시 약가를 건보재정에서 지불해야하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검토해야한다"고 말했다.
강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은 6일 복지위 국감에서 "현재 폐암환자는 최선이 아닌 차선의 치료를 강요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폐암 환자들은 1차 치료에서 기존 전통적 방식의 치료제로 실패한 경우 2차 치료제로 적용할 때만 급여가 인정된다"면서 "키트루다를 1차 치료제로 사용하려면 환자가 자비를 부담해야하는데 회당 700만원씩 연 1억원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키트루다는 지난 7월 암질심을 통과했지만 아직 약평위 등 심의가 남아있는 상태.
강 의원은 선등재 후지원 등 정부 차원에서 방안을 논의할 계획에 대해서도 질문을 던졌다.
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키트루다 1차치료제로 인정하면 막대한 재정 필요하다"면서 "선등재시 약가를 건보재정에서 지불해야하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검토해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