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개발은행과 협력…공유워크숍 진행 및 교재 개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중남미 지역 감염병 대응을 위해 미주개발은행(IDB, 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과 협력해 공유워크숍을 열어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ICT 활용 및 사이버 보안에 대한 모범 사례를 소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건보공단과 다자개발은행 중남미지역 국제개발협력을 주도하고 있는 미주개발은행(IDB)이 계약을 체결한 한 데 따른 결과다.
한국의 건강보험 정보를 활용한 코로나19 대응과 그 과정에서 정보보안과 구체적인 ICT 활용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IDB 회원국인 중남미 국가에게 미래의 전염병에 대한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대응을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건보공단은 사이버 공간에서 해킹 등의 위협을 막아내기 위한 국가정보보안 거버넌스, 관련 법·제도, 국민 건강보호를 위해 구축한 건강보험의 정보관리, 개인정보 보호체계를 공단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한국의 코로나19 초기 대응 시 사람들의 접촉을 식별하고 추적하는데 ICT를 어떻게 활용했는지에 대한 다양한 사례도 제공한다.
건보공단 강상백 글로벌협력실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미주개발은행과 협력사업이 확대되길 바란다"라며 "중남미 지역에 K-건강보험의 우수성 및 한국의 코로나 대응 사례를 전파할 수 있는 글로벌 개발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건보공단과 다자개발은행 중남미지역 국제개발협력을 주도하고 있는 미주개발은행(IDB)이 계약을 체결한 한 데 따른 결과다.
한국의 건강보험 정보를 활용한 코로나19 대응과 그 과정에서 정보보안과 구체적인 ICT 활용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IDB 회원국인 중남미 국가에게 미래의 전염병에 대한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대응을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건보공단은 사이버 공간에서 해킹 등의 위협을 막아내기 위한 국가정보보안 거버넌스, 관련 법·제도, 국민 건강보호를 위해 구축한 건강보험의 정보관리, 개인정보 보호체계를 공단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한국의 코로나19 초기 대응 시 사람들의 접촉을 식별하고 추적하는데 ICT를 어떻게 활용했는지에 대한 다양한 사례도 제공한다.
건보공단 강상백 글로벌협력실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미주개발은행과 협력사업이 확대되길 바란다"라며 "중남미 지역에 K-건강보험의 우수성 및 한국의 코로나 대응 사례를 전파할 수 있는 글로벌 개발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