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 수원 바이오연구소 확장 이전

발행날짜: 2021-11-26 09:34:00
  • 오픈 콜라보레이션 확대 및 국책과제 등 연구개발 추진

한올바이오파마가 경기바이오센터 내에 위치한 바이오연구소를 확장 이전했다. 바이오센터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설립했으며 기업의 연구개발, 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지원한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수원 경기 바이오센터 내에 위치한 바이오연구소를 확장 이전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올은 바이오연구소 확장 이전을 계기로 세계 최고의 연구 수행을 위한 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핵심 R&D인재 영입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HL161',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 차세대 면역항암제 'HL187' 등의 혁신 신약 개발을 가속화하고, 국책과제 등 다양한 연구를 추진한다.

안혜경 한올바이오파마 바이오연구소 본부장은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글로벌 혁신 신약을 만들어 내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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