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체검사사업 및 기술이전 마일스톤 유입 본격화로 매출 견인
GC셀은 2021년 4분기 영업이익 210억원을 기록하며, 2021년 매출액 및 당기순이익이 역대 최대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GC셀은 2021년 4분기 매출액 736억원, 당기순이익은 160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 등의 영향으로 검체검사사업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79% 증가했고, 바이오물류 사업도 25% 증가했다.
또한 합병 후 세포치료제 및 CDMO 사업 등이 신규사업으로 일부 포함되었고, NK세포치료제 관련 기술이전 마일스톤 매출이 본격화되며 매출성장을 이끌었다.
이에 따라 GC셀의 2021년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97% 증가한 1683억원, 영업이익은 465% 증가한 363억원, 당기순이익은 634% 증가한 301억원을 기록했다.
박대우 GC셀 대표는 "이번 창사 이래 최대 경영실적은 합병 후 첫 성과로 향후 발생될 시너지를 가늠할 수 있는 시금석이다" 며 "올해는 합병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아티바 등 글로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추가적인 플랫폼 기술 확보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