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병원과 의료 메타버스 미래 인력 양성 도모
의료 산업 발전 및 활성화 위한 거버넌스도 구축
메디컬아이피(대표이사 박상준)가 가톨릭 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인천가톨릭대학교(총장 송태일)와 의료 메타버스 미래 인력 양성 및 의과학 융복합 연구 분야 발전 촉진을 위한 3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의료 메타버스와 바이오헬스 등 미래 핵심 산업 내에서 활약할 현장 실무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의료 기술 고도화를 통한 의료진 술기 향상과 의료 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의료 메타버스 및 바이오헬스 분야 공동 연구개발 ▲미래 의료 산업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의료 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병 거버넌스 구축 등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MOU로 의료 메타버스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메디컬아이피가 병원, 대학과 유기적 협력 체계를 형성함으로써 첨단 의료 기술의 의료 현장 도입과 메타버스 분야 미래 인재 육성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성모병원은 지역 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의료진의 술기 향상에 메디컬아이피의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인천가톨릭대학교에서는 의료 메타버스 산업을 주도할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한 커리큘럼에 메디컬아이피의 솔루션을 접목하는 방식이다.
메디컬아이피 박상준 대표는 "메타버스는 사회, 문화, 경제를 비롯 모든 산업을 관통하는 기술로 이를 의료 분야에 보다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3자간 업무 협약을 통해 의료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과 이를 활용하는 병원, 또 해당 분야 미래 인재를 배출하는 대학이 긴밀한 관계를 형성해 메타버스 기술이 완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