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가분석과 경영기획 업무 대행…"의료기관 지속 성장에 기여"
환산지수 연구·진료비 분석 전문가 "인건비 절감·직원 역량 강화"
병원 컨설팅 전문기업인 HM&컴퍼니가 환산지수 연구와 의료기관 경영전략 전문가인 이윤태 박사를 영입해 중소병원 판로 개척에 나섰다.
(주)HM&컴퍼니(대표이사 임배만)는 14일 병원 원가분석과 경영분석 전문가인 이윤태 박사를 대표로 영입해 경영진단과 컨설팅, 병원 경영 자료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사이버 기획실'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윤태 대표(1960년생)는 1993년 보건의료관리연구원 수석연구원으로 시작해 보건산업진흥원 전략조정실장과 미래정책지원본부장, 심사평가원 연구소장,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의약단체 유형별 수가의 시발점인 환산지수 연구와 의료기관 진료비 분석 등 병원 경영 지표 연구의 전문가이다.
HM&컴퍼니는 찾아가는 사이버 기획실 프로그램을 통해 경영분석과 원가분석, 진료내역 분석에 기반한 병원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병원의 과제를 자문하고 컨설팅이 필요한 경우 최소한의 비용으로 추가 경영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윤태 대표는 "찾아가는 사이버 기획실은 병원 경영기획 업무를 대행, 지원해 지속 성장과 효율적인 경영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면서 "별도의 인력 없이 경영 현안 결과를 받아볼 수 있고, 경영 전략 방향을 제시받을 수 있어 인건비 절감과 직원의 직무역량 강화, 경영층의 의사 결정에 도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 행정부원장을 지낸 임배만 대표이사가 2009년 설립된 HM&컴퍼니는 유수 대학병원과 중소병원 경영 컨설팅 사례를 축적한 병원 경영지원 전문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