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부산 의료진 대상 1:1 핸즈온 코칭 선보여
맞춤형 세미나로 시술 궁금증 해결 및 노하우 공유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와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브이올렛'의 미용 실습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웅제약은 지난달 30일 대구 브이성형외과 브이아트홀에서 'Daewoong Aesthetics 1Day Master Class'(대웅 에스테틱 미용 실습 세미나, 이하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참석 대상은 대웅제약의 나보타 및 브이올렛 학습을 원하는 대구·부산 의료진으로 구성됐다.
세미나는 ▲브이올렛의 3상 임상결과 및 케이스 리뷰 ▲ 브이올렛과 나보타를 활용한 하안면 개선법 ▲라이브 시연 및 1:1 핸즈온 코칭 순으로 진행됐다.
브이성형외과 최원석 원장은 '브이올렛의 3상 임상 결과 및 케이스 리뷰' 세션을 맡아 브이올렛을 활용한 턱밑 지방 개선법을 공유했다. 리즈벨 클리닉 이종훈 원장은 하얀면 개선을 위해 나보타와 브이올렛를 활용한 복합시술 노하우를 전했다.
이 가운데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는 미용분야 적응증으로는 미간주름 개선, 눈가주름 개선이 있으며, 최근 식약처에 양성교근비대(사각턱) 적응증 품목허가승인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또한 치료분야에서는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눈꺼풀 경련에 관한 치료 적응증을 확보하고 있다.
브이올렛은 지난해 10월 출시한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로, 주성분인 데옥시콜산은 비가역적 지방세포 파괴 작용 기전으로 효과가 장기간 지속되는 차별점을 가졌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아시아 최초 미국 FDA 승인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나보타와 국내 유일하게 턱밑 지방 개선으로 식약처의 정식 허가를 받은 브이올렛을 시작으로 향후 에스테틱 파이프라인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나보타와 브이올렛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시술법을 적극 공유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