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병원 전립선 절제술 수술 영상 선보여
미래컴퍼니(대표 김준구)는 최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 비뇨의학회(2022 AUA Annual Meeting)에서 복강경 수술 로봇 레보아이(Revo-i)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네이버 헬스케어 연구소 나군호 소장은 복강경 수술 로봇 세션 (Laparoscopic Robotic Surgical Systems – Emerging Systems in Urology Use)에서 레보아이와 실제 수술 영상을 소개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나군호 소장은 이전 세브란스 병원에서 비뇨의학과 전문의로 재직 당시 레보아이의 개발 및 임상 시험을 주도했으며 약 3700례의 로봇 수술을 진행한 로봇 수술 전문가다.
이번 발표에서 소개 된 영상은 작년 11월부터 레보아이가 설치 된 원자력병원 비뇨의학과 송강현 과장이 집도한 전립선 절제술 영상으로 레보아이 수술로봇 소개와 장점 그리고 사용후기를 대신 공유했다.
미래컴퍼니의 수술로봇부문 이호근 부문장은 "레보아이가 전세계의 비뇨의학과 치료와 수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학회에서 소개돼 기쁘다"며 "레보아이가 해외 시장 및 의료진들에게 더 널리 알려지고 관심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