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학 및 딥러닝 기술 기반 복합 만성질환 예측 솔루션 공개
에이치앤비지노믹스 (대표 홍정한)가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 박람회(K-HOSPITAL FAIR 2022)에서 후성 유전학 및 딥러닝 기술 기반 복합 만성질환 예측 솔루션 BalanState (밸런스테이트)를 선보인다.
BalanState는 병원에 방문해 혈액 검사를 하는 대신 언제 어디서나 비대면으로 면봉을 사용해 검체를 채취하면 머신러닝을 활용해 수천 개의 유전자 변이 영향력을 연산, 수백 가지 질병의 다중 위험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예측해 10일 내에 결과를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솔루션이다.
현재 에이치앤비지노믹스는 울산대병원과의 임상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호치민 베트남 국립의대와 희귀 유전 질환 공동 임상 연구를 2022년 9월부터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아세안 및 중동 GCC국가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베트남 투자금융기관 YSL캐피탈, 유전자 검사기관 GENTIS, GENLA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상태.
이를 기반으로 에이치앤비지노믹스는 라이프 스테이지에 따른 어린이 보험의 맞춤 보장설계를 제안하고 태아산전검사, 신생아 조기선별 유전자 검사, 약물유전학기반 개인맞춤 유전자검사 등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에이치앤비지노믹스는 울산 게놈서비스산업 규제자유특구 실증 특례 사업자로 지난 2020년 6월 BUH(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로부터 1억원의 시드 투자를 받고 2021년 12월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10억원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또한 2021년 규제자유특구혁신사업육성 실증 및 기술개발 사업(사업비 8억원), 연구개발진흥특구 연구개발특구육성(R&D)사업(사업비 2.5억원)에 선정돼 지능형 오믹스 기반 AI 만성 질환 예측 솔루션을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