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제로 척추치료 최신지견 선정…의료현안도 세션 마련
민성기 회장 "학술적으로 진일보하는 계기가 되길"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가 지난 18일 서울 스위스그랜드 호텔에서 2022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의 방역 조치가 완화되면서 오프라인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했으며 420여 명이 참석하는 성공적으로 일정을 마쳤다는 설명이다.
학술대회는 '척추치료 최신지견의 모든 것'을 대주제로 선정하고 ▲경추 및 요추의 영상의학적 소견 ▲경추 및 요추부의 시술의 최신지견 ▲도수치료, 방문의료 재활치료 비대면진료 플랫폼의 활용방안 등을 다뤘다. 또 빠른 변화를 보이는 진료플랫폼의 현황을 다루는 강의와 토론도 이뤄졌다.
재활의학과의사회 민성기 회장은 "오프라인 좌석을 가득 채운 많은 선생님의 성원에 감사하다"며 "항상 성원과 지원을 보내 주시는 재활의학학회에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본회는 항상 더 나은 학회를 개최하기 위해 각 분과의 임원들이 늘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오늘의 학회가 회원 여러분께 학술적으로 진일보하고, 새로운 치료 분야의 식견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