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랑나눔공동체 통해 기부 실천
유영제약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에서 '사단법인 한국사랑나눔공동체', '지구촌 보건복지'와 함께 라오스·캄보디아에 전달될 의약품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사랑나눔공동체와 지구촌 보건복지는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국내외 의료취약계층에게 의약품, 생필품 구호 및 각종 후원물품, 기부금의 전달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관으로, 유영제약과 오랜 기간 기증을 함께 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의약품은 '인포스지정, 유록사반정, 유로스토정, 아렌맥스정' 4품목으로, 총 금액이 3억 3000만원에 달한다.
전달된 의약품은 한국사랑나눔공동체와 지구촌 보건복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라오스·캄보디아 환자들의 치료에 쓰일 예정이다.
유영제약 사회공헌 담당자는 "ESG 경영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올해 분기별로 의약품 기증을 실천하고 있다"며 "보건의료 지원을 통해 전인류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기업 이념으로, 유영제약의 의약품이 라오스와 캄보디아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유영제약은 올해 6월에도 한국사랑나눔공동체, 지구촌보건복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을 통해 3억 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