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의대생 콘텐츠 공모전 성료…대상에 한양대 서유찬군

발행날짜: 2022-10-13 12:15:20
  • 총 15개팀 수상…KAMC·의협 공동 심사위원 참여
    시상식 10월 25일 메디칼타임즈 본사서 진행

제2회 메디칼타임즈 의대생 콘텐츠 공모전 대상의 영광은 한양대 서유찬 학생에게 돌아갔다.

메디칼타임즈는 전체 참가작품 심사를 거쳐 총 15팀의 수상작을 선정, 10월 25일 오후 3시 본사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진행한다.

수상작 심사에는 KAMC 장태창 학술위원(대구가톨릭대)와 대한의사협회 안상준 공보이사(가톨릭관동대)가 참여했으며 상금은 대상 300명,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대상작은 한양대 서유찬 학생의 '야! 너두 의대생활 잘할 수 있어(부제: 나만 알고 싶은 슬기로운 의대생활)' 작품이 선정됐다.

메디칼타임즈 제2회 의대생 콘텐츠 공모전 대상은 한양대 서유찬 학생이 수상했다.

서씨는 의과대학 공부법부터 자기관리 노하우, 선후배 관계까지 의대 생활을 하면서 챙겨야 할 부분을 애니메이션으로 재미있게 풀어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총 3팀에게 돌아갔다. 첫번째로 '나의 꿈, 생명의 불씨를 살리는 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가톨릭관동대 문서호, 단국대 신혜지 학생의 공동 작품이 수상했다. 해당 영상은 응급실에서부터 수술장에서의 실제 의료현장을 영상으로 담아 긴박함을 잘 잘렸다는 평가다.

두번째 최우수상 수상작은 'MMM(Moving Medicine with Metaverse)' 제목으로 원주의대 김현, 박상윤, 박청경, 전찬웅 학생이 참여했다. 이는 현실에선 불가능하지만 의대생이 꿈꾸는 의료제도를 영상으로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최우수상은 '건강꼰대'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이화의대 이은서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는 건강은 자신하면 안된다는 내용의 작품으로 웹툰 형식으로 재미 요소를 더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밖에도 우수상에 건양대 이주희 학생이 제출한 'Street Stupid', 가천대 이승현 학생의 '후배들에게 보내는 편지', 연세대 박준호, 김은진, 이진하 학생의 '고민식당', 고려대 팽진서 학생의 '의사 시뮬레이터', 강원대 김혜령 '우리는 무한히 꿈꿀 수 있다'가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에는 차의과대 송원준, 윤예린, 이소희, 조재형 학생의 '의사는 거짓말쟁이'가 부산대 서주원, 이수영 학생이 제출한 '내과vs외과 -PK생활 이야기'가 선정됐다.

이어 경희대 양예지, 오세림, 정우림 학생의 '본4 의대생들의 미국 선택실습 vlog', 한양대 김문수 학생의 '의사, 그 무게에 대하여', 건양대 손현기 학생의 '유급하고 할만한 것을 3가지', 한양대 이승연, 유기문 학생의 '알아두면 쓸모있는 슬기로운 팀플생활'에도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메디칼타임즈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제3회 의대생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번 공모전은 암젠(AMGEN)이 협찬하고 보건복지부, 대한의사협회, KAMC 후원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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