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권 지역응급의료 사회안전망 구축" 강조
용인 처인구에 위치한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이 6월 1일 자로 외상센터장에 우돈희 과장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외상센터는 365일 24시간 외상환자에 대한 응급 수술이 가능한 시설, 장비, 인력을 모두 갖춘 전문센터로서 일반응급실에서 치료 및 처치 범위를 넘어선 응급 수술과 치료를 담당한다.
우돈희 신임 외상센터장은 서울아산병원과 삼성서울병원 외래교수를 역임하며 외상환자를 치료해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보스병원 양성범 이사장은 "이번 우돈희 신임 외상센터장 임용을 통해 다보스병원이 365일 24시간 중증환자에 대한 응급수술 체계를 갖추는 계기가 됐다"며 "경기남부권의 지역응급의료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