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매출 124억 달성…미녹시딜정등 제품 출시 예상
라온파마는 14일 올해 추가 탈모치료제 출시 등을 통해 탈모솔루션 전문기업으로의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라온파마는 2018년 6월에 설립된 탈모치료제 주력 제약기업으로, 지난해 연매출 124억원을 달성하며 창립이후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탈모치료제 피나온정1mg(피나스테리드), 두타윈연질캡슐0.5mg(두타스테리드), 판시온캡슐(케라틴 외), 탈모증상완화 기능성화장품인 라온샴푸 등의 매출이 100억원을 차지한다.
또한 라온파마는 지난해 강소기업, 하이서울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탈모치료제 연구개발 전담 부서를 신설했다.
아울러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등 학술대회, 심포지엄에도 참가하며 전문의료인 및 관련 업체들과 지식을 공유, 자사 대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라온파마는 특히 올해 탈모치료제 미녹시딜정5mg(가칭), 미녹시폼에어로솔5%를 출시를 앞두고 있다.
미녹시폼에어로솔5%는 미녹시딜 성분을 폼타입으로는 국내 제네릭 최초 출시이며, 신신제약이 개발 및 생산, 라온파마가 개발비 투자 및 판권 계약, 영업마케팅을 진행한다.
라온파마 박덕천, 손재현 대표이사는 "2025년 탈모치료제 제품군 라인업 구축하고, 탈모치료제 전문 영업마케팅을 통해 국내 No.1 탈모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도약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