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름 원장 "차별화된 방식으로 피부 탄력 및 노화 개선 기대"
전주 아름드리의원이 고순도 Type 1형 콜라겐을 직접 진피층에 주입하는 스킨부스터 시술 '레티젠'을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레티젠은 피부 조직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Type 1형 콜라겐(순도 99.9%)을 진피층에 직접 보충함으로써, 단순한 콜라겐 생성 유도가 아닌 즉각적인 탄력 개선과 피부 구조 강화를 목표로 한다.
기존의 스킨부스터와 차별화되는 방식으로 피부 노화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평가다.
유아름 원장은 "피부 노화는 피부 속 콜라겐 감소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레티젠은 면역반응 유발 우려가 있는 텔로펩타이드를 제거한 아텔로 콜라겐으로, 고압증기 멸균 공정을 통해 보다 안전하게 제조되었고, 피부와 가장 유사한 pH 7.2의 중성 콜라겐이기 때문에 부작용이나 통증 부담이 적다"고 설명했다.
시술 부위는 이마, 볼, 눈 밑, 팔자 주름은 물론 목, 손등과 같은 건조하고 주름이 많은 부위까지 가능하다.
피부결 개선, 잔주름 완화, 장벽 강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건조하고 예민한 피부, 피부 노화로 고민하는 환자들에게 적합한 맞춤 시술로 주목받고 있다.
유 원장은 "레티젠은 단기간 내에 눈에 띄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시술이지만, 주입되는 양과 부위는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풍부한 시술 경험과 해부학적 이해를 가진 의료진에게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문적인 진단과 1:1 맞춤 상담을 통해 만족도 높은 결과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