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석 10개월만에 10일자 승진 발령

식약처 차장에 김용재 전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이 승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11월 10일 자 고위공무원단 인사 발령을 단행했다.
이번 승진 발령에 따라 식약처 차장의에 김용재 전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이 승진하게 됐다.
식약처 차장은 김유미 전 차장이 지난해 12월 명예퇴직한 이후 공석으로 남아 있었다.
이에 공석 10개월여 만에 그 자리가 채워지게 된 것이다.
한편 김용재 신임 차장은 1969년생으로, 전북대학교 식품공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2017년부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예방과장으로 재직했다.
이후 식품안전관리과장, 식품안전정책과장, 광주식약청장, 식품소비안전국장,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 등 식품 관리 요직을 두루 거쳐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