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진기관 유일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 참여
일반 국민 참여자 모집 성과로 사업 활성화 기여 인정받아

하나로 의료재단 백세연 미래의학사업실장이 27일, 2025년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국가 보건의료데이터 구축 및 데이터 기반 정밀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에서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참여, 연구책임자로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여 사업 목표달성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질병관리청이 범부처로 추진하는 국가주도 연구개발 사업으로 하나로 의료재단은 검진센터 내 본 사업을 위한 참여 공간을 조성했다.
해당 사업은 TFT 구성, 전담 인력 채용, 모집 시스템 구축, 사내·외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해 국가 의료데이터 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했으며 시상식은 사업단 주최로 27일 열렸다.
백세연 미래의학사업실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로서 SCL사이언스 대표이사를 겸임하고 있다. SCL사이언스는 SCL그룹에서 매년 수집되는 30만 건 이상의 건강검진 데이터 및 5000만 건 이상의 검체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바이오플랫폼 사업을 확대해 보건의료데이터 활용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