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올인원 진단 검사실' miLab CER 첫선
세포 염색·AI 판독 자동화로 워크플로우 개선
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전문기업 노을이 CES 2026에서 북미 시장을 대상으로 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을 선보였다.
7일 노을은 CES 2026 메인 전시장인 LVCC에 부스를 차리고 '초소형 올인원 진단 검사실' 콘셉트의 miLab CER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첫날부터 다수의 글로벌 헬스케어 및 테크 분야 관계자가 방문했는데, 노을은 이를 통해 AI가 세포를 분석하고 암 단계를 판독하는 자동화 진단 기술을 직접 시연했다.
노을 miLab CER은 현장 진단이 가능한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여성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기여가 가능한 기술로 평가받았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은 펜데믹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단순한 생체 신호 측정 중심의 모니터링 단계를 넘어, AI가 데이터를 분석하고 의료 운영 효율까지 지원하는 단계로 진화하는 양상이다. 노을의 기술은 이런 변화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는 것.
CES 2026에서도 온디바이스 AI, 디지털 헬스케어, 지속가능성, 인간 안보 등이 핵심 산업 트렌드로 부각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이 AI 기반 자동화 진단 플랫폼인 miLab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진단이다.
노을 임찬양 대표는 "북미 시장에서 처음으로 miLab CER을 선보였다. 이는 세포 염색 단계의 최소화 및 자동화, AI 판독 전 과정의 완전 자동화를 통해 실험실 워크플로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며 "당일 검사 및 원격 진단 서비스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된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CES를 통해 북미 시장에서의 사업적 잠재성을 확인하고, 고객, 파트너, 딜러, 투자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논의를 통해 북미 시장 진출을 앞당기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