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주권 매매 거래 정지 해제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 일양약품은 지난 25일 한국거래소가 진행한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상장유지가 결정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오늘부터 거래 정지가 해제됐다.
앞서 일양약품은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의견 등으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약 4개월간의 개선기간을 부여받았으며, 지난달 개선계획 이행 내역서를 제출하며 상장유지 여부 심의를 받아왔다.
이에 상장 유지 결정에 따라 상장 폐지 우려를 해소한 일양약품은 '경영투명성 강화를 위한 경영개선 계획 추진 및 이행'을 공시했다.
이는 특수관계자의 계열회사 겸직을 해소하고 비핵심 계열사인 대방기획을 청산 등을 추진하는 한편, 이사회 내 윤리경영위원회와 임원보수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신설하고 감사위원회 운영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추천을 받은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하고 회계‧증권시장 분야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사를 감사위원으로 영입해 이사회 독립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전 회계담당임원, 대표이사 1인, 회장 사임 등 향후 책임경영 체계 확립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외에도 내부 통제 및 준법 경영과 관련해 ISO37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 및 윤리·준법 서약, 정기 교육 및 CP 운영보고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내부회계관리제도와 감사 기능을 강화할 예정으로, ▲내부회계관리팀 독립 운영 ▲감사위원회 규정 및 내부감사 규정 개편 ▲감사팀의 감사위원회 직속 조직 개편 ▲일상감사, 특별감사, 종합감사 시행 및 감사위원회 보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