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 1분기 매출 1321억 '역대 최대'

발행날짜: 2026-05-06 17:26:01
  • 영업이익 129억 달성…램시마·유플라이마 등 바이오시밀러 전성시대
    케미컬·PFS 위수탁 사업 고른 활약…'고덱스·딜라트렌' 매출 견인

[메디칼타임즈=임수민 기자] 셀트리온제약이 바이오 부문의 폭발적인 성장과 케미컬 사업의 안정적인 흐름에 힘입어 2026년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셀트리온제약은 6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321억원, 영업이익 12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4%, 영업이익은 20.2%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이번 실적의 일등 공신은 바이오 사업 부문이다. 바이오 부문은 1분기에만 334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동기 대비 60.1%라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셀트리온제약이 올해1분기 매출 1321억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가 127억원의 매출로 전년 대비 37.6% 성장하며 중심을 잡았고, '유플라이마'와 항암제 '베그젤마'는 각각 103.5%, 168.3%라는 압도적인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시장에 안착한 '옴리클로', '앱토즈마', '스테키마' 등 신규 제품군이 대형 병원을 중심으로 처방을 확대하며 성장 동력을 보탰다.

전통의 효자 종목인 케미컬 사업 부문 역시 54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간장용제 '고덱스'가 176억원, 고혈압 치료제 '딜라트렌'이 14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8.8%, 12.3% 성장했다. 복합제 '암로젯' 또한 32% 매출이 늘며 힘을 보탰다.

위수탁 생산(CDMO) 부문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총 336억원의 매출 중 사전 충전형 주사기(PFS) 상업 매출이 257억원을 차지하며 전년 대비 36.1% 급증했다. 생산 효율화와 안정적인 공급 역량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2026년 1분기는 케미컬 부문의 견조한 흐름과 바이오 부문의 성장 모멘텀 강화가 맞물리며 매출과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됐다"며 "사업 부문별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회사는 2분기에도 주력 케미컬 제품의 판매 확대와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의 고성장세를 유지해 매출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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