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차 생검 조직 분석 거쳐 일시적 완화 아닌 근본적 재생 입증
하버드 의대 레터만 교수 등과 협력해 미국 등 글로벌 상용화 속도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 AI 초개인화 장기 재생 플랫폼 전문기업 로킷헬스케어(대표 유석환)가 진성 초자연골 재생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권위 기관들의 객관적 검증을 거쳐 글로벌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1일 로킷헬스케어는 자사 AI 기반 3D 바이오프린팅 연골 재생 플랫폼을 적용한 4년 장기 추적 임상 성과를 공개했다.
이 연구는 특별 생검 연구 허가를 통해 진행된 조직학적 분석(Safranin O 양성, Type II Collagen 발현)과 퇴행 관여 인자(MMP-3, MMP-9)를 분석하는 방식이다. 4년 전 이집트 아시우트 국립대학병원에서 진행된 연골 재생 수술의 종단 임상 결과다.

이를 통해 수술 후 4년이 지난 시점에도 구조적 안정성과 자가 유지 동화 미세환경이 확립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의 생검 조직 분석을 통해 실제 진성 초자연골의 재생을 입증한 것.
기존의 줄기세포나 연골 주사 치료는 시간이 지나면 섬유 연골 위주로 재생돼 다시 퇴행하거나 마모되는 한계가 있었다. 로킷헬스케어 플랫폼 치료를 받은 환자의 4년 차 생검 조직은 정상 연골과 동일한 진성 초자연골로 재생됐음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장종범 교수는 제3자 객관적 분석을 통해 "초자연골 재생은 지금까지 많은 의과학자들이 실패해 온 난제"라며 "로킷헬스케어의 AI 연골 재생 플랫폼은 실제 초자연골과 매우 유사하게 연골을 재생시킬 수 있는 기술"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인하대병원 정형외과 류동진 교수는 "재생 연골의 직접적인 조직 검사가 극히 어려운 임상 환경에서, 섬유 연골 조직이 아닌 초자연골이 2mm 이상 두껍게 재생된 데이터가 확인된 것은 임상적으로 가치 있는 근거"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독립 기관을 통해 평가된 MRI 기반 연골 평가 지표(MOCART 2.0)에서 1년 차 평균 70점에서 4년 차 평균 82.86점으로 지속 상승했다.
또 WOMAC 통증 지표는 수술 전 10.00(극심한 통증)에서 4년 후 1.71(무통증 수준)로 급감(p=0.0006)했다. KOOS 종합 점수는 수술 전 48.38에서 4년 후 80.34로 대폭 개선(p=0.0038)돼 환자가 통증 없이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했다.
로킷헬스케어는 이번 4년 장기 임상 데이터를 공식 임상 백서로 출간하고 글로벌 허가 절차에 착수한다. 국제연골재생학회(ICRS) 회장이자 세계적 권위자인 하버드 의대 레터만 교수와의 협의를 통해 미국 및 주요 선진국 승인 기관과 공식 협의 절차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