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INAMI 당뇨병 컨벤션(Diabetes Convention) 급여 등재
병원 채널 급여 적용으로 CGM 실사용 확충 및 매출 증대 탄력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아이센스가 연속혈당측정기(CGM) '케어센스 에어'의 벨기에 건강보험 급여 목록 등재에 성공했다.
올해 1분기 CGM 매출이 전년 대비 172% 증가한 가운데 독일·영국·벨기에 등 주요 유럽 국가에서 보험 급여 적용이 잇따르면서 글로벌 CGM 사업 확대에 탄력이 붙는 모습이다.
11일 아이센스는 자사 CGM '케어센스 에어(CareSens Air)'가 벨기에 국립건강보험기관인 INAMI(Institut national d'assurance maladie-invalidité)의 당뇨병 컨벤션(Diabetes Convention) 급여 적용 기기 목록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당뇨병 컨벤션은 INAMI와 병원 간에 체결되는 협약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관리 프로그램이다.
당뇨병 컨벤션 센터(Diabetes Convention Center)로 인정된 병원은 INAMI로부터 포괄 예산(lump-sum budget)을 지원받고, 등록 환자에게 CGM 등 당뇨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케어센스 에어는 이번 등재를 통해 보험 채널 내 기기로 공식 인정을 받음으로써 벨기에 내 실질적인 판매 기반을 마련했다.
아이센스는 올해 1분기 CGM 매출액 약 8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하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 4월 독일(GKV) 및 영국(NHS) 공보험 추가 등재에 이어 이번 벨기에 등재까지 완료되면서 유럽 내 보험 급여 적용 국가 범위가 한층 넓어지고 CGM 해외 매출의 추가 성장 동력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센스는 주요 국가별 보험 등재를 지속 추진하는 동시에, 올해 약 9개국 이상 신규 출시를 계획하며 글로벌 CGM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벨기에 등재를 포함해 케어센스 에어의 보험 등재 완료 국가는 한국, 영국, 에스토니아, 헝가리, 폴란드, 체코, 크로아티아, 이스라엘, 독일, 벨기에 총 10개국으로 확대됐다.
아이센스 관계자는 "벨기에 INAMI 등재는 유럽 CGM 보험 급여 커버리지 확대의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올해 CGM 매출 400억 원 목표 달성을 위해 글로벌 보험 등재 확대와 시장 침투를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센스는 올해 유럽 및 오세아니아 주요 시장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신규 출시국에서도 초기 매출이 안정적으로 형성되고 있어 글로벌 CGM 사업의 외형 확대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