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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V 시즌 앞두고 영아 예방 전략 점검…소아 감염병 최신 지견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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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날짜: 2026-09-16 09:27:10
  • SK바이오사이언스, 소아청소년과 의료진 대상 심포지엄 개최
    RSV·수막구균·백일해 예방 논의…실제 진료 경험·접종 전략 공유

[메디칼타임즈=김민건 기자] 다가오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유행 시즌을 앞두고 영아 RSV를 비롯해 수막구균, 백일해 등 소아청소년 주요 감염병의 예방 전략과 실제 진료 경험이 공유됐다.

박진선 SK바이오사이언스 COO가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전국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2026 NEW VISION 심포지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대표이사 사장 안재용)는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전국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2026 NEW VISION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영아 RSV 예방과 수막구균·백일해 예방을 중심으로 최신 임상 근거와 가이드라인을 실제 진료 및 예방접종 상담에 어떻게 적용할지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날에는 김윤경 고려대 안산병원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이현주 분당서울대병원 교수와 윤윤선 고려대 구로병원 교수는 영아 RSV 예방과 관련한 최신 지견과 의료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RSV 유행 시즌을 앞두고 신생아·영아 예방 전략과 실제 진료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RSV 예방 항체 '베이포투스'의 실제 사용 경험과 임상적 활용 방안도 소개됐다. 베이포투스는 생후 첫 RSV 유행기에 진입하는 신생아 및 영아의 RSV로 인한 하기도 질환 예방에 사용하는 항체 의약품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사노피코리아와 협력해 국내 공동 판매와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둘째 날에는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이 좌장을 맡아 수막구균과 백일해 예방 전략을 논의했다.

한미선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교수와 최준식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는 감염병 환경 변화에 따른 수막구균·백일해 예방 필요성과 예방접종 전략, 실제 진료 현장 적용 방안을 소개했다.

올해 국내에 도입된 4가 수막구균 단백접합백신 '멘쿼드피'도 다뤄졌다. 멘쿼드피는 생후 6주부터 55세까지 접종할 수 있으며 A·C·W·Y 혈청형에 의한 침습성 수막구균 질환 예방에 사용된다.

이승호 대구 튼튼소아과의원 원장은 "RSV부터 수막구균, 백일해까지 진료 현장에서 중요하게 다뤄야 할 감염병의 최신 예방 전략을 폭넓게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실제 진료 경험과 적용 방안을 함께 들을 수 있어 향후 환자 진료와 예방접종 상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수안 SK바이오사이언스 국내 마케팅실장은 "다양한 감염병의 최신 예방 지견과 실제 진료 현장 경험을 의료진과 공유하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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