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사파린 성분 항응고제…40mg·60mg 프리필드시린지
국내 직접 제조·공급 제품…해외 수출 품목 다변화 계획
[메디칼타임즈=김민건 기자] 유영제약이 국내에서 제조·공급하는 항응고제 '크녹산주(에녹사파린나트륨)'의 미얀마 의약품 등록을 완료하고 첫 수출에 나섰다.

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은 6일 크녹산주의 미얀마 정식 의약품 등록을 마치고 40mg 및 60mg 제품의 첫 수출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된 제품은 40mg/0.4mL와 60mg/0.6mL 두 가지 규격이다. 모두 정해진 용량의 약물이 주사기에 미리 충전된 프리필드시린지(사전 충전형 주사기) 제형이다.
크녹산주는 저분자량 헤파린(LMWH) 계열 항응고제로, 혈액응고를 억제해 혈전 생성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데 사용된다.
주요 적응증은 수술 후 정맥혈전색전증 예방, 심부정맥혈전증 치료, 혈액투석 시 체외 혈액순환 회로의 응고 방지 등이다.
유영제약은 크녹산주를 국내에서 직접 제조·공급하며 국내 의료 현장에서 사용 경험을 축적해 왔다. 이번 미얀마 수출은 현지 의약품 등록을 실제 제품 공급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영제약은 현지 파트너와 협력을 강화해 안정적인 제품 공급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기존 수출 시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해외 시장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