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필우 의원, 3개 주사기 ISO 기준 초과
국내 병·의원에서 흔히 사용되고 있는 주사기를 대상으로 독성시험을 한 결과 3개의 주사기가 ISO 독성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회 보건복지위 열린우리당 유필우 의원(인천남구갑)에 따르면 최근 9개 주사기 제조회사의 1회용 주사기 제품에 대한 세포독성 연구를 실시한 결과 이 중 3개의 주사기가 ISO 독성기준을 초과했다.
특히 2종의 주사기는 세포독성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신속한 조처가 필요하다고 유 의원은 주장했다.
이번 연구는 주사기 흡자 부분 고무의 독성 여부를 시험한 것으로 연세대 의과대학에서 지난 8월 말부터 한달간 시행했다.
유 의원은 “1회용 주사기는 국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의료기기이므로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주사기의 안전성을 신속히 평가해 의료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5일 국회 보건복지위 열린우리당 유필우 의원(인천남구갑)에 따르면 최근 9개 주사기 제조회사의 1회용 주사기 제품에 대한 세포독성 연구를 실시한 결과 이 중 3개의 주사기가 ISO 독성기준을 초과했다.
특히 2종의 주사기는 세포독성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신속한 조처가 필요하다고 유 의원은 주장했다.
이번 연구는 주사기 흡자 부분 고무의 독성 여부를 시험한 것으로 연세대 의과대학에서 지난 8월 말부터 한달간 시행했다.
유 의원은 “1회용 주사기는 국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의료기기이므로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주사기의 안전성을 신속히 평가해 의료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