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한국복지재단, ‘peace in mind' 행사 가져
“힘든 코스지만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면서 정상에 오르니 못할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얀센과 한국복지재단이 정신장애인들의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한 Peace in mind ‘가을산과 어깨동무’에 참가한 환자 A씨는 산행을 통해 재활의지를 되새겼다.
지난 23일 청계산 옛골에서 이수봉에 이르는 산행에는 한국얀센 직원과 정신분열증 치료 환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환자 전원이 중간에 산행을 포기하지 않았으며 서로 격려하며 끝내 등반에 성공했다.
한국얀센은 이번 행사가 ▲단풍이 한창인 가을산과 교감 ▲상호 격려를 통한 자신의 능력 재발견 ▲조별 활동을 통한 대인관계 항상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한국복지재단 관계자는 “정신장애인들이 힘든 등산로를 오르면서 서로를 격려했다”며 “따뜻한 격려가 서로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발견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어 “신발끈을 다시 묶어주고 힘들어 하는 사람의 손을 잡아주도록 한 개인별 과제를 다하기 위한 환우들의 노력이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Peace in Mind는 한국얀센과 한국복지재단이 정신장애인들의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펼치고 있는 사회봉사 프로그램이다.
한국얀센과 한국복지재단이 정신장애인들의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한 Peace in mind ‘가을산과 어깨동무’에 참가한 환자 A씨는 산행을 통해 재활의지를 되새겼다.
지난 23일 청계산 옛골에서 이수봉에 이르는 산행에는 한국얀센 직원과 정신분열증 치료 환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환자 전원이 중간에 산행을 포기하지 않았으며 서로 격려하며 끝내 등반에 성공했다.
한국얀센은 이번 행사가 ▲단풍이 한창인 가을산과 교감 ▲상호 격려를 통한 자신의 능력 재발견 ▲조별 활동을 통한 대인관계 항상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한국복지재단 관계자는 “정신장애인들이 힘든 등산로를 오르면서 서로를 격려했다”며 “따뜻한 격려가 서로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발견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어 “신발끈을 다시 묶어주고 힘들어 하는 사람의 손을 잡아주도록 한 개인별 과제를 다하기 위한 환우들의 노력이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Peace in Mind는 한국얀센과 한국복지재단이 정신장애인들의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펼치고 있는 사회봉사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