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침습적 동맥경화진단기 국내 도입

박진규
발행날짜: 2003-07-29 14:21:47
  • 메디칼 코넷사 국내 수입 판매

비침습적으로 심혈관 질환을 분석하고 측정할 수 있는 장비가 국내에 도입돼 최근 일부 병원을 중심으로 사용되고 있다.

Sphygmocor(이하 스피그모코어)라고 불리는 이 의료장비는 압력센서를 이용해 말초동맥 파동을 기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심혈관 관련 주요 지표를 산출한다. 이를 위해 스피그모코어는 대동맥압을 유도하고 분석해 대동맥압 파형을 산출해 의료진에게 제공한다.

의료진은 이 대동맥압 파형을 바탕으로 산출된 여러 수치를 이용해 동맥경화 여부 등을 진단하는 것이다.

호주 AtCor Medical사로부터 스피그모코어를 수입 판매하는 메디칼에코넷 관계자에 따르면 스피그모코어는 동맥경화 정도를 측정할 수 있고 고혈압 환자 모니터링에 적합한 기기라고 한다.

또한 여러 순환기 계통질환에 대한 사전 예후를 알아볼 수 있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