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테크, 지사 설립 고객지원 강화

조형철
발행날짜: 2005-02-17 19:13:10
  •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지사...신속지원 가능

PACS전문기업 마로테크(대표 이형훈)가 지사 체제 강화를 통해 전국적인 사업망 구축에 나섰다.

17일 마로테크에 따르면 충청지사, 경북지사, 경남지사, 호남지사등 4개 지역에 지사를 설립, 최근 본사 회의실에서 지사 개소식을 시작으로 지사체제로 돌입했다.

또한 CEO에게 집중되어 있던 의사결정을 각 지사장에게 일임 함으로서 지사 별 자율경영을 기반으로 책임 경영과 수익위주의 경영을 실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고객우선 경영과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해 나가기 위해 기존 고객지원팀을 고객을 총괄 관리할 수 있는 고객만족센터로 확대 개편 운영하키로 했다.

고객만족센터는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본사에서 접수 후 각 사항을 각 지역별 지사로 송신 신속한 장애처리와 대 고객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진행 중이다.

마로테크 이형훈 대표는 “고객의 대부분이 지역에 있음에도 지금까지는 본사에서 직접 영업, 시스템구축, 고객지원을 실시해 비효율적인 면이 많았다”며 “더욱더 신속한 고객지원과 지역에 맞는 고객대응을 위하여 대대적인 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마로테크는 지난해 KT와 협력을 체결 후 임대형 PACS솔루션 bizmeka-MAROSIS의 적극적인 영업을 계획하여 중소병원 및 의원급 시장도 공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KT의 지역대리점을 이용한다는 계획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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