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무역, 식약청 허가 획득...무허가 논란 종식
무허가 주름살 제거용 특수실에 대한 안정성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초로 식약청의 정식 허가를 받은 제품이 시판된다.
1일 의료기기 수입업체인 ㈜미소무역의 김종환 대표(의학박사)는 주름 제거용 특수실인 ‘압토스(APTOS)’가 식품의약품안정청의 정식 수입품목 허가 및 산업기술시험원의 의료기기 품질관리기준 적합인정서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압토스’는 폴리프로필렌 실에 가시 모양의 돌기를 낸 것으로 피부에 넣어 당겨주는 방식으로 주름을 펴는 수술에 사용된다. 시판일은 오는 3일로 예정됐다.
우리나라에는 지난 2003년부터 일부 병원에 도입됐는데, 칼을 대지 않는 비수술적 주름 제거술로 기존의 수술적 시술에 비해 시술이 매우 간단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거의 주지 않아 각광을 받았다.
하지만 수요가 폭발하면서 일부 업체에서 무허가 주름살 제거 수술용 실을 수입하거나 직접 제조, 판매하다 결국 지난해 6월 서울지방식약청에 의해 ㈜유메코 등 4개 업체가 고발된 바 있다.
‘압토스’는 국제적으로 등록되어 있는 상표로 현재 이탈리아의 의료기기 전문회사인 프로모이탈리아(PromoItalia)에서 특허권(RF patent #2139734)을 행사하고 있으며 ‘압토스’를 이용한 주름 제거술의 공식 명칭을 ‘해피 리프트(Happy Lift)’로 확정했다.
㈜미소무역의 김종환 대표는 “아직도 러시아, 중국 등에서 제조된 무허가 제품이 값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많은 의료기관 들에서 사용된다.”며, “해피 리프트 시술시 반드시 정식 수입 제품을 사용하는지, 시술 의사에게 확인해 볼 것”을 당부했다.
1일 의료기기 수입업체인 ㈜미소무역의 김종환 대표(의학박사)는 주름 제거용 특수실인 ‘압토스(APTOS)’가 식품의약품안정청의 정식 수입품목 허가 및 산업기술시험원의 의료기기 품질관리기준 적합인정서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압토스’는 폴리프로필렌 실에 가시 모양의 돌기를 낸 것으로 피부에 넣어 당겨주는 방식으로 주름을 펴는 수술에 사용된다. 시판일은 오는 3일로 예정됐다.
우리나라에는 지난 2003년부터 일부 병원에 도입됐는데, 칼을 대지 않는 비수술적 주름 제거술로 기존의 수술적 시술에 비해 시술이 매우 간단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거의 주지 않아 각광을 받았다.
하지만 수요가 폭발하면서 일부 업체에서 무허가 주름살 제거 수술용 실을 수입하거나 직접 제조, 판매하다 결국 지난해 6월 서울지방식약청에 의해 ㈜유메코 등 4개 업체가 고발된 바 있다.
‘압토스’는 국제적으로 등록되어 있는 상표로 현재 이탈리아의 의료기기 전문회사인 프로모이탈리아(PromoItalia)에서 특허권(RF patent #2139734)을 행사하고 있으며 ‘압토스’를 이용한 주름 제거술의 공식 명칭을 ‘해피 리프트(Happy Lift)’로 확정했다.
㈜미소무역의 김종환 대표는 “아직도 러시아, 중국 등에서 제조된 무허가 제품이 값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많은 의료기관 들에서 사용된다.”며, “해피 리프트 시술시 반드시 정식 수입 제품을 사용하는지, 시술 의사에게 확인해 볼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