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23일까지 수두보고 60% 늘어...예방접종 받아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중심으로 수두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191개 소아과 관련 의료기관을 지정해 소아전염병 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4월 17일부터 23일까지 수두환자 보고기관이 60% 증가했고, 내원환자 100명당 수두환자가 0.27명, 기관당 보고환자수가 1.92명으로 늘어났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집단발병 방지를 위해 수두가 발생한 어린이는 딱지가 앉을 때까지 가정에서 안정가료를 취하고, 수두를 앓은 적이 없거나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소아는 병의원에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191개 소아과 관련 의료기관을 지정해 소아전염병 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4월 17일부터 23일까지 수두환자 보고기관이 60% 증가했고, 내원환자 100명당 수두환자가 0.27명, 기관당 보고환자수가 1.92명으로 늘어났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집단발병 방지를 위해 수두가 발생한 어린이는 딱지가 앉을 때까지 가정에서 안정가료를 취하고, 수두를 앓은 적이 없거나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소아는 병의원에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