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케다 개발, 뇌수용체 작용 신기전
불면증 치료제로 개발되는 래멜티온(ramelteon)에 대한 임상 결과 여러 약물을 오용한 전력이 있는 환자에서 위약에 비해 오용 위험을 높이지 않았다고 미국정신과학회에서 발표됐다.
여러 약물을 남용했던 14명의 성인에 대한 위약대조 교차시험에서는 래멜티온, 트리아졸람(triazolam), 위약을 투여하여 비교했다.
그 결과 트리아졸람 투여군은 고용량 투여시 약물 사용을 즐기게 되는 경향이 발견된 반면 래멜티온 투여군에서는 위약과 대조했을 때 이런 경향이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트리아졸람 투여군은 용량의존적인 업무수행장애가 발견됐으나 래멜티온 투여군은 어떤 용량에서도 위약과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미국 존슨 홉킨스 베이뷰 메디컬 센터의 신경정신과 롤랜드 그리피스 박사는 “불면증 치료시 약물오용 가능성은 매우 중요한 문제”라면서 “만성적 불면증의 경우 장기간 약물 사용이 필요할 수 있어 오용 가능성이 낮은 약물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래멜티온은 타케다(Takeda) 제약회사가 개발하는 신기전의 불면증 치료제 뇌의 수면주기를 조절하는 부위에 있는 수용체인 MT1과 MT2에 작용하여 효과를 나타낸다.
여러 약물을 남용했던 14명의 성인에 대한 위약대조 교차시험에서는 래멜티온, 트리아졸람(triazolam), 위약을 투여하여 비교했다.
그 결과 트리아졸람 투여군은 고용량 투여시 약물 사용을 즐기게 되는 경향이 발견된 반면 래멜티온 투여군에서는 위약과 대조했을 때 이런 경향이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트리아졸람 투여군은 용량의존적인 업무수행장애가 발견됐으나 래멜티온 투여군은 어떤 용량에서도 위약과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미국 존슨 홉킨스 베이뷰 메디컬 센터의 신경정신과 롤랜드 그리피스 박사는 “불면증 치료시 약물오용 가능성은 매우 중요한 문제”라면서 “만성적 불면증의 경우 장기간 약물 사용이 필요할 수 있어 오용 가능성이 낮은 약물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래멜티온은 타케다(Takeda) 제약회사가 개발하는 신기전의 불면증 치료제 뇌의 수면주기를 조절하는 부위에 있는 수용체인 MT1과 MT2에 작용하여 효과를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