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는 유로자트랄(Uroxatral)에 대한 임상의 중간분석 결과 2년간 하부요로증상(LUTS)와 성기능 개선에 유로자트랄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제 100회 미국비뇨기과학회에서 발표했다.

또한 일부 환자군에 대해 하부요로증상과 성기능 사이의 관계를 살펴봤을 때에도 하부요로증상이 있는 남성의 경우 발기강도, 사정량, 사정시 통증 같은 성기능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연구의 제목은 Alfone 연구. 다기관, 관찰, 공개임상 방식으로 양성전립선비대증인 것으로 보이는 하부요로증상이 있는 남성 7,7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캐나다의 맥길 대학의 모스타파 엘히라리 박사는 “유로자트랄이 지속적인 유효성을 보여주었다는 사실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런 연구 결과는 유로자트랄이 장기간 유효하다는 사실을 재입증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유로자트랄의 성분은 앨푸조신(alfuzosin). 비뇨기선택적인 α1-차단제로 양성전립선비대증증상 치료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