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감소폭 유사, 심혈관계 더 이로워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하는 식이요법이 저지방 식이요법보다 심혈관계에 더 이롭다는 연구 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발표됐다.
미국 보스턴에 소재한 소아병원의 데이빗 S. 루드윅 박사와 연구진은 23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저지방 다이어트 또는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만 섭취하는 다이어트를 하도록 했다.
저지방 다이어트를 시행하는 경우 1일 열량을 250-500 칼로리로 줄이고 총 열량 중 지방으로부터 섭취하는 비율을 30% 미만으로 제한하며 나머지 열량을 탄수화물에서 섭취하도록 했다.
반면 저혈당지수 식품 다이어트의 경우에는 총 열량에 대한 제한은 없었으며 혈당지수가 낮은 채소, 과일, 땅콩, 유제품 등을 원하는 만큼 섭취하도록 했다.
12개월 후 저혈당지수 식품 다이어트 시행자의 체중 감소폭은 저지방 다이어트 시행자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혈중 콜레스테롤은 저혈당지수 식품 다이어트 시행군에서 저지방 다이어트 시행군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고 혈전 분해를 방해하는 단백질의 수준을 큰 폭으로 낮췄다.
루드윅 박사는 저혈당지수 다이어트 식품 시행군의 경우 열량 제한은 없으나 저혈당지수 식품은 소화되는데 시간이 걸려 음식을 덜 먹게 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저혈당지수 식품 다이어트를 한 경우 포만감을 느끼거나 배고픔을 덜 느끼는 경향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미국 보스턴에 소재한 소아병원의 데이빗 S. 루드윅 박사와 연구진은 23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저지방 다이어트 또는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만 섭취하는 다이어트를 하도록 했다.
저지방 다이어트를 시행하는 경우 1일 열량을 250-500 칼로리로 줄이고 총 열량 중 지방으로부터 섭취하는 비율을 30% 미만으로 제한하며 나머지 열량을 탄수화물에서 섭취하도록 했다.
반면 저혈당지수 식품 다이어트의 경우에는 총 열량에 대한 제한은 없었으며 혈당지수가 낮은 채소, 과일, 땅콩, 유제품 등을 원하는 만큼 섭취하도록 했다.
12개월 후 저혈당지수 식품 다이어트 시행자의 체중 감소폭은 저지방 다이어트 시행자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혈중 콜레스테롤은 저혈당지수 식품 다이어트 시행군에서 저지방 다이어트 시행군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고 혈전 분해를 방해하는 단백질의 수준을 큰 폭으로 낮췄다.
루드윅 박사는 저혈당지수 다이어트 식품 시행군의 경우 열량 제한은 없으나 저혈당지수 식품은 소화되는데 시간이 걸려 음식을 덜 먹게 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저혈당지수 식품 다이어트를 한 경우 포만감을 느끼거나 배고픔을 덜 느끼는 경향이 있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