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정신병약 ‘세로퀠’, 공격 행동 감소시켜

윤현세
발행날짜: 2005-06-22 15:21:02
  • 피벗 임상 3건 종합 분석 결과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정신병약 세로퀠(Seroquel)이 정신병성 에피소드 동안 공격적, 폭력적 행동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Human Psychopharmacology誌에 실렸다.

스페인 마드리드의 셀소 아란고 박사와 연구진은 세로퀠에 대한 3건의 피벗 임상을 종합 분석한 결과 세로퀠은 위약에 비해 유의적으로 공격적 행동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개시점에서 389명의 환자는 공격적 태도를 나타냈었다.

최근 항정신병약 리스페달(Risperdal)이 하수체종 발생률이 다른 유사계열약에 비해 높다는 분석 결과가 나와 세로퀠을 포함한 다른 경쟁약에게는 호재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로퀠의 성분은 퀘티아핀(quetiapine). 작년 전세계 매출액은 약 20억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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