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군 심부전·당뇨 위험도 낮춰
노바티스의 고혈압약 디오반(Diovan)이 화이자의 고혈압약 노바스크(Norvasc)보다 혈압 하강에 효과적이라는 임상 결과가 유럽고혈압회의에서 발표됐다.
1,08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24주간 연구 결과에 의하면 디오반과 이뇨제인 하이드로클로로치아자이드(hydrochlorothiazide)를 병용한 중등증 이상의 고혈압 환자는 노바스크 투여군보다 혈압 감소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두 건의 추가적인 분석에서 디오반은 고위험 환자군에서 심부전 및 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을 노바스크보다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
칼슘채널 길항제인 노바스크의 성분은 암로디핀(amlodipine), 안지오텐신 II 수용체 차단제인 디오반의 성분은 발사탄(valsartan)이다.
이번 달 유럽연합당국은 디오반을 심부전 환자에게 사용하도록 적응증 확대를 승인했었다.
디오반의 작년 전세계 매출액은 30억불 이상이었다.
1,08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24주간 연구 결과에 의하면 디오반과 이뇨제인 하이드로클로로치아자이드(hydrochlorothiazide)를 병용한 중등증 이상의 고혈압 환자는 노바스크 투여군보다 혈압 감소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두 건의 추가적인 분석에서 디오반은 고위험 환자군에서 심부전 및 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을 노바스크보다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
칼슘채널 길항제인 노바스크의 성분은 암로디핀(amlodipine), 안지오텐신 II 수용체 차단제인 디오반의 성분은 발사탄(valsartan)이다.
이번 달 유럽연합당국은 디오반을 심부전 환자에게 사용하도록 적응증 확대를 승인했었다.
디오반의 작년 전세계 매출액은 30억불 이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