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준 교수, ‘BMC Neuroscience‘에 논문 게재
한번 손상된 뇌 신경세포도 재생될 수 있음을 규명한 연구논문이 발표돼 주목된다.
전북대병원 김선준 교수(소아과)는 美 조지아의대 제임스케롤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연구논문을 국제학술지인 ‘BMC Neuroscience’ 3월호에 게재했다.
이번 연구는 임상에서 흔히 발생하는 저산소 허혈성 뇌증을 다룬 것으로 손상된 신경세포가 재생될 수 있음을 규명했다.
지금까지 연구들은 손상된 뇌 신경세포의 경우 재생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김 교수는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 쥐 모델 실험을 통해 손상된 뇌 신경세포도 다시 살아날 수 있음을 새로 밝혀냈다.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은 미숙아나 소아에서 간질이나 뇌성마비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김 교수는 뇌손상 부위에서 새로 만들어진 세포(C)와 신경세포(D)가 결합되면서 신경세포(B)를 재생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또 C, D 세포가 하나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다른 염색방법으로 세포를 관찰한 결과 이들 세포가 같은 세포(E)임을 증명했다.
이 논문은 해마체 부위 손상에 따른 뇌손상 기전을 규명하고, 뇌 신경세포 재생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학계의 관심을 얻고 있다.
전북대병원 김선준 교수(소아과)는 美 조지아의대 제임스케롤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연구논문을 국제학술지인 ‘BMC Neuroscience’ 3월호에 게재했다.
이번 연구는 임상에서 흔히 발생하는 저산소 허혈성 뇌증을 다룬 것으로 손상된 신경세포가 재생될 수 있음을 규명했다.
지금까지 연구들은 손상된 뇌 신경세포의 경우 재생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김 교수는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 쥐 모델 실험을 통해 손상된 뇌 신경세포도 다시 살아날 수 있음을 새로 밝혀냈다.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은 미숙아나 소아에서 간질이나 뇌성마비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김 교수는 뇌손상 부위에서 새로 만들어진 세포(C)와 신경세포(D)가 결합되면서 신경세포(B)를 재생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또 C, D 세포가 하나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다른 염색방법으로 세포를 관찰한 결과 이들 세포가 같은 세포(E)임을 증명했다.
이 논문은 해마체 부위 손상에 따른 뇌손상 기전을 규명하고, 뇌 신경세포 재생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학계의 관심을 얻고 있다.